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프리랜서 선언 후 현실적인 경제 사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2011년 MBC 공채 30기로 입사해 14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2025년 2월, MBC를 떠나 프리랜서의 길을 걷게 됐다.
김대호 프로필
- 이름 | 김대호 (金大鎬, Kim Dae-ho)
- 출생 | 1984년 10월 8일 (40세)
- 출생지 |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 국적 | 대한민국
- 본관 | 선산 김씨 (善山 金氏)
- 신체 | 175cm, 75kg
- MBTI | INTP
- 가족 | 아버지 김석근, 어머니 유춘자, 남동생 김성호 (1986년생)반려묘 | 나나, 뚜비
학력
• 개군초등학교 졸업
• 개군중학교 졸업
• 양평종합고등학교 졸업
•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학사
병역
• 경찰청 의무경찰 만기 전역
소속사
• 원헌드레드레이블
경력
-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 1팀 차장 (2011년 10월 8일 ~ 2025년 2월 4일)활동 이력
- 김대호는 2011년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 교양, 예능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했다.
- 2017년까지 교양 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했으며, 2018년부터 시사 및 뉴스 앵커로 활동했다.
- 2022년 ‘뉴스안하니’를 통해 서울 교외 전원생활을 공개하며 인지도를 높였으며, 2023년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예능 출연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같은 해 MBC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 2024년 파리 올림픽 중계 진행 중 혹평을 받으며 중도 하차했고, 2025년 1월 31일 ‘나 혼자 산다’에서 MBC 퇴사 소식을 전했다. 이후 2월 4일 정식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퇴직금 - ‘구해줘! 홈즈’에서 밝힌 현실적인 근황
3월 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대호가 서울 평창동의 실버타운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는 촬영 전부터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김대호는 “회사원 시절에는 차량 지원이 있었는데, 프리랜서가 되고 나니 혜택이 없다”며 “홍제동 집에서 평창동까지 1시간 걸어왔다”고 밝혔다. 이에 장동민과 임우일이 놀라자, 그는 “택시비가 아까워서 걸었다. 이제 더 아껴야 한다”며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았다.
더 놀라운 사실은 퇴직금을 이미 다 사용했다는 점이다. 임우일이 “퇴직금이 나오지 않았느냐?”고 묻자, 김대호는 “퇴직금을 이미 당겨 써서…”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그는 “그래도 연예인이 된 기념으로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쏘겠다”고 말하며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았다. 정작 본인은 마시지 않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대호의 ‘나 혼자 산다’ 퇴사 선언
김대호는 지난 1월 3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MBC 퇴사 소식을 직접 밝혔다. 이후 2월 4일 정식 퇴사하며 14년의 직장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의 프리랜서 선언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실 그는 이미 2022년부터 ‘뉴스안하니’를 통해 서울 교외 전원생활을 공개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MBC 유튜브 채널 ‘14F’에서 진행한 ‘사춘기’ 콘텐츠가 히트하면서 그의 이름을 더욱 알리게 됐다. 특히 2023년에는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같은 해 MBC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2024 파리 올림픽 중계에 도전했다가 미숙한 진행으로 혹평을 받으며 중도 하차하는 아쉬운 일도 겪었다. 이후 MBC를 떠나 프리랜서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프리랜서 김대호의 새로운 시작
김대호는 현재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프리랜서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구해줘! 홈즈’에서는 평창동 실버타운을 방문해 노후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3년 12월 오픈한 최신 실버타운이 소개되었다. 스파, 헬스장, 영화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곳으로, 출연진들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방송 도중 김대호와 임우일은 91세 할머니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애정 어린 잔소리를 들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는 프리랜서 생활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도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앞으로의 행보는?
김대호는 현재 유튜브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기존의 뉴스 아나운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더욱 친근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의 프리랜서 도전기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대호의 유쾌한 적응기와 실버타운 탐방기는 3월 6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리랜서로서의 도전이 시작된 김대호!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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